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레오노르 다키텐 (문단 편집) ==== 결혼 생활 ==== 첫 결혼에서는 딸 둘만 얻었던 엘레오노르는 [[헨리 2세]]와의 결혼에서는 5명의 아들과 3명의 딸을 낳으면서 왕가의 핏줄을 번창시켰으나, 당시의 권력자들이 흔히 그러듯이, 그리고 헨리 2세가 상당히 호색가였던 만큼 여러 차례 바람을 피워대자 둘 사이는 삐걱거릴 수밖에 없었다. 엘레오노르는 삼남 [[리처드 1세|리처드]]를 '''위대한 사람'''이라 부르며 [[우상화|우상시]]했고 이를 보답이라도 하듯 아들은 그녀를 '''[[신]] 다음으로 신뢰했다.''' 동시대인인 디케토의 랄프는 "리처드가 모후의 이름에 명예가 되는 일이면 무엇이든 하고자 했다."고 기록했다. 엘레오노르는 [[존 왕|존]]을 가리켜 '''사랑하는 아들'''이라고만 불렀지만 리처드만은 '''매우 사랑하는 아들'''이라고 지칭했다.[* 여담으로 [[디즈니]]의《[[로빈 훗(애니메이션)|로빈 훗]]》에선 엘레오노르가 배경상의 인물로만 지나가듯이 언급되지만 (정확히는 이름도 직접 언급되지 않고 '왕의 모후' 정도로만 언급된다.) 존 왕의 언급에 의하면 형 리처드만 [[편애]]했고 이에 존 왕은 항상 뭐가 안 되면 손가락을 빨며(...) 엄마를 찾는데, 생각해보면 작중 존 왕의 유치하고 찌질한 모습만 빼면 의외로 고증으로 반영된 부분(...).] 역사가들은 엘레오노르가 남편 헨리 2세와의 사이에서 채우지 못한 애정을 리처드에게 쏟는 것으로 대신했다고도 지적한다. >지금껏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어 모두들 궁금해 했던, "깨어진 동맹의 독수리가 세 번째 둥지에서 기쁨을 찾으리라."라는 [[멀린]]의 고대 예언이 사실이었음을 보여주었다. 사람들은 엘레오노르를 프랑스와 잉글랜드 두 왕국 위에 말 그대로 날개를 활짝 펴고 있었기 때문에 독수리라고 불렀다. 엘레오노르는 일찍이 이혼을 통해 [[루이 7세|프랑스인]] 일가와 결연이 깨어졌고, 헨리 왕은 그녀를 옥에 가둠으로써 또다시 결혼의 연이 깨어졌다. 삼남 리처드는 엘레오노르의 세 번째 둥지이며, 또한 모친의 이름을 드높여 크나큰 영광을 돌리게 될 아들이다. >---- >디케토의 랄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